동경 출장기 - 1 (2008년 8월)

오랜만에 여행이야기 항목에 글을 쓰네요

8월부터 한달에 한번꼴로 있었던 일본 출장기를 올립니다.

처음으로 일본에 출장왔습니다.
저희 회사의 대리점 두회사를 만나고 고객들을 만나고 저희 제품을 설치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러 출장을 왔죠
아직 어리버리했고 그동안 메일이나 전화, 메신저로만 이야기 하다가 직접 만나려시 조금 떨리기도 했죠.

출장때 호텔을 조금 옮겨다녔었는데요
처음에는 저혼자 출장왔다가 이후에 사장님 및 차장님이 합류하면서 조금더 좋은호텔로 옮겼습니다.
처음에 묵은곳은 아카사카의 호텔 더비. 호텔 사진은 없습니다.
방도 넓었고 아침도 맛있었습니다.

아카사카에서 혼자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찾은곳은
오오토야 라는곳이였습니다.
일반 일본식 식사를 파는곳 이였죠

그냥 이정도
밥은 오오모리(양많은 밥)으로 해서 좀 크지만 이정도는 먹어야 저녁이 되죠. ^^
정갈한 음식이 먹고 싶으신 분은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녁에 근처를 조금 돌아다니면서 사진좀 찍었죠
아카사카에 TBS방송국이 있어서 여기저기 볼만하더라구요

좀더 여유있게 돌아다니고 싶긴한데 혼자 출장에 밥먹고 나서 혼자서 사진찍으려니 괜스레 궁상이라는 생각도
좀 들고해서 뻘쭘하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그닥 많이는 못찍었네요
나름 빌딩숲이라서 괜찮더라구요

여기에서 사장님과 차장님이 합류하고나서 옮긴곳은
지하철 아카사카역에서 바로 옆에 있는 호텔 아방셀
가격은 제법 있는 호텔이였습니다. 1인당 1만5천엔 정도. 둘이서 묵으면 2만엔이 넘었습니다.


대충 이정도 느낌의 호텔입니다.
일본에서 이정도로 넓은 호텔은 처음 가봤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좋긴 하더라구요. 냉장고에 물도 들어있고.

이날에는 사장님과 합류하기 위해서 중간에
대리점 회사 사장님과 만나서 점심을 먹었었죠.


초밥을 팔던 집이였습니다.
어디였더라.. -_-;
도쿄에서 약간 벗어나는 위치였는데..


대충 이런 느낌의 가게입니다.
일본에서는 흔한 느낌이려나요..

그냥저냥 업무를 마치고 사장님은 귀국하시고.
저 혼자서 주말을 보내게 되었죠.

주말에 그동안 일본 여행와서 안가본곳을 가려고 하던차에
아사쿠사에 마츠리가 한다는 정보를 입수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삼바 마츠리를 하더군요. 일본의 전통적인 마츠리같지는 않지만
지하철 역을 나오자 엄청난 인파가 보이더군요. 이날 날씨가 조금 변덕이긴 했지만
마츠리 할때는 겁나게 사람 많았죠


꽤나 많은 팀들이 나왔었는데..
한 8~9팀 정도 보다기 지겨워서..
찍다가 말았습니다.

그래도 삼바 마츠리 볼거는 다 봤다고 생각되네요. ^^


이 많은 인파들이 보이시나요?
다들 카메라 하나씩 들고 땀 뻘뻘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츠리를 뒤로하고
아사쿠사에서 가장 유명한
카미나리몬을 찾아갔습니다.


유명하니까.. 사진하나는 남겨놔야죠..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파는 기념품들 하며 과연 그렇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엄청난 인파들을 뒤로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도쿄역 근처에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가게가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가게에 줄은 엄청나더군요. 다른데서 먹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일단 온김에 기다렸죠. 한 30분도 넘게 기다린듯.


운좋게 철판 앞에서 먹을수 있어서 오코노미야키 만드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와..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키지 라는 가게 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저녁을 먹었으니 맥주로 입가심 해야죠.
맥주는 긴자의 삿포로 라이언 비어홀..
몇년전에 정우랑 일본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대충 가게 분위기야 왁자지껄.. ^^

가게는 여전하더군요.
맥주맛도 여전하다는 점이 좋았죠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출장 끝나고 돌아오기 전에 이전 회사 팀장님을 만나서 집근처 이자카야 에서
술하잔 했었는데 술한주중에 하나 입니다.
말고기 육회.. 처음 먹어보는거여서 한장 담아 뒀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번째 일본 출장기를 마칩니다.
다음번 출장기

by 맑은냇가 | 2008/12/09 12:46 | 여행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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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yperdash at 2008/12/21 20:41
마츠리 문화가 이제는 타문화까지 흡수했나보구나.....

쌈바 하는 언냐들을 많이 찍어야지 사진이 넘 건전한데???

사뽀로 또 갔었구나... 오오야상은 없었겠지만 맥주맛은 역시 좋더냐??? 으 또 가고싶구만.
Commented by 맑은냇가 at 2008/12/22 23:32
응 재미있는 체험이였다 브라질문화와 흡수된 마츠리.. ^^ 그날 정말 겁나게더웠다.
Commented at 2009/01/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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