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9일
[뮤지컬] 뷰티풀 게임 (Beautiful Game)
작년 12월 23일에 보았던 공연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페이퍼를 퍼왔습니다.
공연을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더이상 포스팅하지 않으면 완전히 잊어버릴거 같아서 이렇게 이글루에 남깁니다.
이 공연을 선택한 이유는 딱 두가지 였습니다.
하나는 엔드류 로이드 웨어의 작품이라는 점
뭐 그의 작품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일단 유명한 작품을 많이 만든 작품이기에 어느정도 신뢰감이 있었죠.
다음으로는 박건형이 나온다는것 이였습니다. 뭐 박건형의 팬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지명도 있잖아요 ^^
저 처럼 뮤지컬을 가끔 보는 사람들에겐 이 정도면 대작중에 대작이죠.. 제가 아는 얼굴이 나오는 작품이니.
뭐 여튼 그렇게 선택했는데..
일단 내용부터 이야기하면
북아일랜드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하죠. 원작 소설이 있던건가.. (그거까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여튼 축구만 알던 한 사람이 독립운동(?)에 휘말려서 인생 망치는 내용.. 이라고 할까요..
극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단지 관객이 쉬라고 있는것이 아니라 내용적으로 1부는 축구가 주된 내용이고
2부는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이 주된내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바로 2부인데.. 감정이입이 좀 안되더군요.
아일랜드와 영국간의 관계가 우리에게 바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할까요. 예전 일제 강점기의 우리랑 비슷한건지.. 정도 랄까.
캐스팅이야기를 빼놓을수 없겠죠
일단 제가 알고 있는 배우는 박건형 말고 성우였던 김기현씨가 있었습니다. 아..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
전반적으로 캐스팅은 다들 만족이였습니다.
여배우들은 다들 처음보는 배우들이였지만 가창력이나 연기력모두 빠지지 않더군요..
음악이야 다 좋았습니다. 역시 1부가 흥겨워서 그런지 1부에 나왔던 음악들이 다 좋더군요.
2부는 공연의 분위기도 무거워서 그런지 . 그당 땡기지 않았다고 할까요..
전반적인 평은...
축구경기를 무대로 옮기는 시도가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축구장의 조명하며 실제로 공이 없어도 공이 있는것 같은 느낌의 연출이 좋았죠.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2부로 진행되면서 갑작스레 분위기가 어두워지면서 .. 좀.. 공연 내용이 안좋았다기 보다는 우울한 분위기를 안좋아하는 저로서는 몰입이 좀 덜되었다고 할까.. 그랬습니다.
저만의 점수를 주자면
★★★★
1부의 인상적인 무대만으로도 이만한 점수는 충분히 가치있던것 같습니다.
# by | 2008/02/19 16:58 | 영화/드라마/공연을 보고나서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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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상 두달전의 여행기를 아직 마무리 못했다...이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