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0일
드라마 24 5시즌까지 보고나서..

혹시 내용 언급이 있을수 있으므로 드라마 24를 반전없이 보고 싶다면.. 보시 마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24 5시즌을 얼마전에 마무리했습니다.
이 드라마야 워낙 유명한 드라마이고 드라마의 재미야 수많은 팬들로부터 검증이되어왔기때문에
새삼 드라마가 재미있다고 평가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드라마를 보고 느꼈던 아쉬웠던 점이나 그런 부분들을 적어봅니다.
1시즌부터 5시즌까지 모두 재미있었지만 가장 아쉬웠던 시즌을 손꼽으라면 역시 3시즌입니다.
잭의 비밀수행과정이 이해가 안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나가고 초반부 진행이 너무 어거지스럽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들이 3시즌 전반부에 몰입을 막더군요. 다른시즌과 달리 가장 천천히 봤던 시즌이 3시즌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재미있는 시즌은 1시즌을 꼽겠습니다.
긴장도가 조금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짜임새라든가. 드라마 24의 형식을 만들었던 작품이라는 면에서 시즌1의 충격이 가장 컸다고 할수 있습니다. 2시즌이나 4, 5시즌이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해당 시즌들은 결국 1시즌의 패턴(단서 발견후 추적)이 더 강화되고 테러가 더 강화되고 주인공이 처해지는 조건들이 더 강해지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1시즌의 반전은 다른시즌의 반전들에 비해서 충격이 가장 컸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테러리스트는 4시즌의 테러리스트 마르완을 꼽고 싶습니다.
5시즌까지 걸쳐서 가장 똑똑한 테러리스트였다고 생각되고 아랍인의 비정함이라는 편견을 아주 잘 나타내었죠. 마르완 역을 맡은 배우가 영화 미이라의 이모텝을 맡았던 배우여서 더 낯이 익어서 몰입되었다고 할까요. ^^
24시즌은 잭의 주변인물들을 가차없이 죽여나가는 전개로 팬들이 더 원성(?)이 자자한데..
가장 충격이 컸던 시즌은 역시 5시즌이였습니다.
팔머의 암살과 4시즌까지 잘나갔던 토니와 미셀커플.. 이둘이 초반에 테러당하고 나니 뒤에 누가 죽어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더군요. 오히려 킴이 왜 테러당하지 않는이 이상할정도라고 할까요 ^^
엔딩이 좋았던 시즌은 역시 4시즌을 꼽고 싶습니다. 제작진이 4시즌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던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대로 끝냈으면 정말 박수칠때 떠나라가 되었을텐데 8시즌까지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6시즌뒤에는 어떻게 진행될지 좀 걱정됩니다. 이젠 더이상 죽을 사람도 없고 나올 테러리스트도 없을거 같은데 무슨 테러를 또 만들지.
뭐 이래저래 말 많아도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네요..
몰아서도 봐봤고 띄엄띄엄도 봤는데.. 일주일에 둘에서 세편정도씩 보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몰아보면 분명 재미있지만 나중에 남는것도 없는거 같네요..
6시즌이 얼른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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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5/10 17:31 | 영화/드라마/공연을 보고나서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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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보더 더 잼있게 본..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잠자기를 포기한
그런 드라마였다.!
6시즌 언능 시작해라~~~ 6시즌에는 나디아라는 매력녀가 등장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