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추천 -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1
죠반니노 과레스끼 지음, 이승수 옮김/서교출판사
진산님의 블로그에서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본후에 한번 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책을 살때 마일리지 더 받을려고 한권 더 살까 라는 생각에 구입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진산님의 소개처럼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명작!! 입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
뽀강 근처에 작은 마을에 사는 힘이 장사인 돈 까밀로라는 신부와 와 공산주의자 읍장 뻬뽀네의 좌충우돌 부딛히고 화해하고 신나고 감동적이고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내용입니다.

정말 한번 봐볼까 하고 시작한 책인데 왜 이런책을 그동안 전혀 모르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돈 까밀로는 주인공이자 신부로 나오는데 단순히 신부가 이렇게 막나가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에 빠져드는 이유는 우리들의 마음속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기때문에 돈 까밀로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돈까밀로와 예수님이 나누는 대화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속에서 사회를 살아가는데 충분히 고민하고 갈등하는 내용들입니다.

제가 느끼는 이책의 감동은 항상 변함없는 예수님과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돈까밀로 라고 봅니다.

글의 배경은 분명 이탈리아 어느 작은 마을이지만 우리들의 모습을 찾을수 있다고 할까요.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잘 섬겼다면 이번 한 번만 허락해 주십시오. 최소한 저 촛대
로 등짝을 한 대만 갈기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예수님, 그저 저 촛대로만 말입니다."

"안된다." 예수님이 대답했다. "네 손은 축복을 내리라는 것이지 누굴 때리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손은 축복을 내리라고 만들어졌지만, 발은 그렇지 않겠지요!"

"그것도 맞는 말이구나. 하지만 돈 까밀로, 부탁한다. 단 한 번이다!"



저만의 점수를 평가하면
별 다섯개 만점에 별4개 반 주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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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맑은냇가 | 2007/01/08 12:47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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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짜로씨 at 2007/04/06 22:09
까칠한 가족...이라는 이야기도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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