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일기





간만에 영화를 봤는데. 선택한 영화는 6월의 일기 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영화는 일단 개봉시기를 잘못 선택했다는 느낌에 드네요 저는 6월의 일기라는 제목이 의미를 지니고 있을뿐 실제 6월이라곤 생각안했었는데 실제 영화의 배경이 6월이더군요 장마철이라 비도 좍~좍~ 내리고

에릭(문정혁)의 실질적인 영화 데뷰작이라고 할수 있다고 보는데 (물론 달콤한 인생에서 마지막에 잠깐 나오기는 하는데 그건 그냥 까메오 같은 느낌이고 대사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연기를 볼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실질적인 영화 대뷰작이라고 여겨집니다.) 나름대로 에릭의 영화배우로서는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왕따 이야기를 소재로 스릴러물을 만들었는데 일단 소재가 너무 어둡습니다. 연말인데 밝은 소재를 삼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스릴러 영화를 선택한제가 잘못이죠 --;;
영화 내용에서 너무 현 교육의 실태를 꼬집을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스릴러면 그냥 스릴러답게 진행해야하는데 현재 한국 교육의 현실이 이렇다 라든가. 어른들은 결국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것을 알아주지 못해서 아이들이 엇나간다 라든가 이런식의 말을 감독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럴거면 스릴러 영화를 만들지 말고 그것이 알고싶다 왕따 편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상태의 영화가 탄생했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마지막에 반전을 넣어서  (약간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입니다. ) 영화가 끝났을때 조금 찝찝한 느낌이 남습니다.

영화의 진행에서도 좀 언급을 하면 영화가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가뜩이나 영화의 진행이 빠르지 못한데 흐름이 자꾸 끊기는 느낌이 납니다. 답답함을 더해줍니다.

이래저래 악평만 늘어 놓았는데
신은경 문정혁 콤비는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영화의 진행도 위에 언급한 내용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흐름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평가는 별 2개 반..

★★☆

에릭과 신은경 콤비의 모습을 제외하곤 재미없는걸 어떻합니까. -_-;

by 맑은냇가 | 2005/12/15 13:32 | 영화/드라마/공연을 보고나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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